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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너님 모심글"을 보고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저를 소개합니다.
- 저는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 여성이며,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일정이 즉흥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하루 정도는 연락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너무 이른 아침 (약 새벽 3시 ~ 새벽 4시)이나 너무 늦은 저녁 (자정 12시 즉, 밤 12시)가 아니라면 연락이 가능하지만 답장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닙니다.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있어 서로 여유롭게 만나고 싶어요. (그렇기에 논리얼타임제를 선호합니다.)
- 약 3년 동안 커뮤, 개인봇, 페어봇 등 여러 경험을 해보아서 인지 대화 문체가 자유롭습니다. 짧고 편안하게 하는 대화체 혹은 서사 중심이나 분위기가 무거운 중장문 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서로 상의해 정하면 좋을 거 같아요.
- 일주일 중 최소 2번의 만남을 희망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평균치를 적은 것일 뿐 더 늘어나도 줄어들어도 괜찮습니다.
- 대화 장소는 1:1 계정으로 모실 예정입니다. 본계도 있긴 하지만, 여러 장르가 모여있는 곳이라 한 곳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1 계정으로 결정하였어요. 만약, 본계가 궁금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 만약 친해진 후 의향이 있으시다면 같이 모바일이나 pc 게임을 해보고 싶습니다. 봇주님과 같이 하는 것이 아닌 그냥 구경만 하셔도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은 봇주님께서 의향이 있으시다는 가정 하에 작성하였으니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 조율방을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어떤 관계이든 대화와 의견 나눔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초반에 여러 의견을 나누며 맞추고 싶어요.
- 만약 자랑 타래를 쓴다면 티스토리에 정리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주내용은 대화의 느낀점과 좋은 점, 앞으로의 방향을 쓸 거 같아요.
제목 없는 노트
흔들리는 바람이 멈추자, 내가 돌아온 길을 회상하게 되었고 그때야 내가 너무나 먼 길을 왔다는 것을 깨닳았어 본명 제피스 성별 남성 생일 2월 27일 소속 몬드성 신의 눈 바람 무기 장병기 운명
www.evernote.com
- 둘은 처음엔 약혐관으로 시작하다가 드림주가 흥미를 느껴 중반엔 친구로 변하는 관계입니다. 리월에 올 때마다 탄산수를 들고 친해지자는 듯한 행동을 하는 드림주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들려주는 모험담이 마음에 들어 이야기를 들어주다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물론,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해 혼나기도 합니다.
캐해석
- 어려 보이는 외관이지만 리월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전부터 종려와 함께 세상을 지켜온 선인으로써 그에 대한 강함과 정신력, 행동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몸에 흐르는 고통을 거의 2천 년 동안 참았으니까요.
겉으로는 모두를 피하는 듯하지만, 리월을 지켜낸다는 마음과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아직 선한 마음이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그것을 알아차리려면 그의 차가운 모습을 많이 봐야 하기에 그 모습을 아는 이는 많이 없지만요.
하지만, 눈을 먹는다는 엉뚱한 면도 있기에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아이입니다.
약간 왜 이쁨 받는지 자신은 모르는 성격입니다.
기타
- 역극 같은 대화도 좋지만, 개그도 정말 좋아합니다. (ex. ?: 나는 너 싫어. ♧: 개는 너 좋아하는데.) 멘션으로 대화하다가 가끔 개그를 담은 대화도 괜찮아요.
- 선물 같은 경우는 서로 상의해서 정하고 싶어요. 기념일 챙기는 것은 좋아하지만, 무언가를 잘 잊기에 서로 선물에 대한 부담감은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시나 노래 추천의 경우 가끔 하는 편이지만, 봇주님께서는 필수가 아니니 그저 추천해 드리면 추천해 주는구나 하고 넘겨주셔도 괜찮아요.
- 대화 시점의 시작은 플레이어 기준, 리월의 메인 스토리가 끝난 시점입니다. 드림주는 다시 리월에 여행을 왔고 그런 드림주를 귀찮아해주시면 돼요.
제 글을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