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ou 2023. 4. 21. 20:27

반가워요. 저는 엘리야 이시스, 여러분들과 똑같은 피해자… 이 정도면 될까요? 자기소개 끝~

“ 첫 만남 대사 ”

S님 커미션

기본 프로필

Name (이름)

엘리아 이시스 [Elia Isis]

*길바닥의 고아였던 어릴 적 자신을 키워준 분께 이름을 받았다 “엘리아”라는 성도 그분의 것. 외국의 느낌이 있는 이름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Ago (나이)

약 25세

*정확한 나이는 모르며 자신이 그분에게 키워졌을 때 기준으로 지금까지의 나이는 25 정도라고 한다.

height (키)

174 (굽 포함)

*기본적으로 큰 키를 가지고 있다 굽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여도 170 이상
레이지: 이시스 씨는 뭘 드셨길래 그렇게 크십니까?
이시스: 음… 네 키?
레이지: 돌려주십쇼

Appearance (외형)

기본적으로 미인인 편. 엄청난 외모라고 할 순 없지만 길을 걸으면 주위 사람들이 한 번은 쳐다볼 정도.
소름 끼칠 정도는 밝은 금안과 아름다운 가슴까지 오는 흑발이 메인. 자세히 보면 오른쪽 눈에 작은 상처가 있는데 굳이 숨기려 하지도 않아 딱히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순수하게 웃을 때 가장 예쁘다곤 하지만 대부분의 웃음이 능글맞은 웃음이라 사실상 거의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S+ 루트에서 딱 한 번 순수하게 웃는다 한다.

Tittle (호칭)

보통은 엘리아 혹은 리아라고 부르며 친한 사이는 이시스라고 부른다. 정작, 이시스 본인은 자신의 호칭엔 신경 쓰지 않는 편.
이름은 이름일 뿐 큰 의미가 있나? 싶기에 처음 보는 사이에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오해를 많이 받는다 (주인공 일행에게도 조금 받았다.)

Like / Hate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L : 도서관, 뱀, 시원하고 달달한 차
H: 우츠키 외 지고천 연구소 일행 (진짜 싫어), 여름

Job (직업)

특수 경찰

*이라고는 하나 사실은 어딘가 다른 느낌의 직업을 가졌다.

지고세포

홍연고님 커미션


원래는 평범한 가정집 소녀였지만, 지고천 연구소를 지나치게 믿었던 부모가 이시스의 소름 끼치는 금안을 보곤 악마가 깃들었다고 믿어 지고천 연구소로 보내버린다.
처음엔 부모를 사랑했기에 잠시 자신을 여기 맡겨둔 거라고 믿으며 계속 부모를 기다렸지만 계속된 실험과 지고세포의 영향으로 부모의 존재를 잊어버린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자신을 감추고 꾀내어 모두를 속이겠다는 마음이 뱀의 능력을 발현시켰다.
뱀의 크기는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며 평소에는 콘스네이크, 볼파이슨 스네이크 정도의 크기로 이시스의 어깨와 목을 감싸고 있다. 최소 40cm에서 최대 6M까지 키울 수 있다.
뱀은 다양각색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뱀의 피부는 단단히 총알은 거뜬히 막을 수 있고 무언가를 조이는 힘이 대단하다. (건물도 부술 수 있다.)
… 귀찮으니까 여기까지 적을까…~

성격


처음 유저들이 보면 제2의 카노라고 많이 생각할 정도로 카노와 성격이… 닮았다.

이시스: 기분 나빠~
카노: 그건 카노 씨도 마찬가지거든~!

처음 등장 대사가 의미심장해서 흑막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부분 하는 말이 사실일 정도로 거짓말을 안 하며 정의로운 성격. 작중 자신을 믿어달라는 의사를 돌려 말하는 장면이 많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능글과 여유가 있는 성격이며 반말과 존댓말을 썩어서 사용해 믿음이 가지 않는 성격.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지만 그 과정에선 수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은 스킨십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상대방이 하면 당황하는 타입. … 생각보다 순수하다.

과거


본편에서는 자세한 과거가 나오지 않으며 중간중간 연구소 캐릭터들에게 떡밥을 얻을 수 있다. 메인이 아닌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작은 편지를 볼 수 있는데 눈에 띄지도 않고 메인 스토리가 아니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약간의 예시를 들자면 이시스는 지고천 연구소에서 하루키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엔딩

E루트 [재앙]

어찌어찌 마지막까지 함께 있을 수 있었지만 베타에게 붙잡힌 레이지를 보곤 ‘나는 너희와 함께 갈 수 없겠네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베타에게 붙잡힌 레이지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며 얼른 가라고 소리친다. 뱀의 능력으로 보호하면 되지 않나라는 의문을 가지지만 이미 꽤 지친 상태여서 뱀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과부하로 사망.
하지만, 뱀은 예전부터 신비로운 존재. 사실 이시스는 살아있다는 떡밥이 발견되었다.

D루트 [증식]

레이지와 함께 사망 후 소식이 끊긴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고 붉은 보름달이 뜨는 날 지고천 연구소가 있던 곳에서 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그때는 산속의 뱀이 전부 그곳은 지킨다고 한다.

C루트 [증식]

… 별다른 기록이 없다

B루트 [재탄]

… 별다른 기록이 없다

A루트 [평온]

… 별다른 기록이 없다

*정말로 신이 계신다는 그를 축복해 주시길 바라요

S루트 [미래]

간간히 오토와 탐정사무소에 들려 얘기를 나누지만 그 이상의 만남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달라는 말을 하고는 어디론가 떠난다. 가끔 편지를 보내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처럼 우체국이 아닌 다른 것을 이용해 보내는 것인지 주소가 적혀있지 않아 찾을 방법이 없다. 하지만, 가끔 사무소에서 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 정말 수고 많았어 탐정님.

S+루트 [미래]

탈출 후 행방불명이던 이시스는 시나노와 레이지가 매점에 가는 길에 우연적으로 마주친다. 그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다친 곳은 괜찮은지 등 질문 공격에 시달렸지만 끝은 웃음으로 해피엔딩. 시나노와 레이지에게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권유받아 사네미츠와 하루키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뭐, 이 정도면 동화책에 나오는 해피엔딩이라고 불 수 있을 않을까. … 행복해.

Q & A (말투 확인용)


Q. 탄산음료를 마신다면 어떤 것?
- 애매하네…~ 저는 기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역시 없네.

Q. 술을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강한가요?
- 저 생각보다 바른생활 어른이라고요? … 네, 못해요. 못한다고요.

Q. 주술이라던지 비현실적인 걸 믿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 일단, 저 자체도 비현실적이어서… 보통 사람들이 놀라는 거에 면역이 있긴 해요. 그리고 재밌잖아요? 물론, 겨우 주술 같은 거에 인생을 다는 건 바보 같다고 생각해요.

Q. 취향을 알고 싶어요.
-취향? 말하면 넘어와 주실 건가요? … 장난이야~ 하루키 씨 째려보지 말아 주세요. 음,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사람이 좋아요. 쉽게 말하자면 비현실적인 사람. … 왜 이번엔 레이지가 나를 째려보는 걸까~?

Q. 등장 캐릭터 여러분이 컴퓨터, 기계류의 취급에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어요!
-음~ 솔직히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요즘 컴퓨터는 때리면 고쳐지지 않나? 아니면 어쩔 수 없죠.

Q. 지금까지 사귀었던 이성은 몇 명인지 알고 싶어요.
- 0명. 어라? 모두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시나요?

Q.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 달달한 차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이면 끝이죠.

Q. 여러분이 싫어하시는 건 무엇인가요?
-음… 겨울? 뱀은 겨울에 겨울잠을 자거든요.

드림캐들과의 만남

모두 다 초면이며 아토가 챕터 3에서 무엇을 얻는가에 따라 이시스의 등장 챕터가 달라집니다.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곳은 카노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후 크리쳐와 추격전을 벌일 때 제일 늦은 곳은 카노가 죽고 아토가 독방에서 나올 때인데 언제 만나든 조건만 충족하면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
이시스는 특별한 길로 지고천에 들어왔기에 지고 세포를 가졌다는 것을 다른 동료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오직 카노만 그 낌새를 눈치채고 호기심에 제일 먼저 친해진다.
게임에서 이시스의 능력 사용은 거의 안 나오는데 특정 상황에서 이시스에게 말을 걸면 “뱀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주면 내가 조금 도와줄게요~”라는 말을 한다 이때 정답에 가까운 음식을 선물해 주면 레이지를 도와 우츠기와 싸워준다.